의산협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및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의류패션관을 따로 만들어 소공인(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자)들이 만든 의류를 판매하고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 발길을 붙들었다.
박진현 센터장은 “소공인들이 재단과 봉제를 한 티셔츠에 관람객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프린트해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양복, 미용, 제빵, 화훼, 금속세공, 떡 등 9개 업종별 소상공 기능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우승자는 업종별로 열리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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