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 면방 직물 등 소재에서 완제품까지 우리 업계는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세계 시장 무대에서 가격과 품질 차별화로 효과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성기학 회장…한국섬유패션대상 축사 중
○…“아웃도어가 주춤한다고는 하지만 이를 대체할 대안이 없다. 이미 아웃도어의 기능을 맘껏 체험한 고객들이 스트레치 안되는 면직물을 입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대신 면 스트레치성 기능을 갖춘 제품이 유일한 대안이 아닐까.”
-모 아웃도어 브랜드 관계자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패션과 IT가 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IT가 패션을 구원하지는 않는다. 패션은 패션 나름대로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
-모 업체 관계자
○…“패션업계에 영세한 가두 상점은 사라지고 아울렛과 백화점, 고급 부티크, 편집샵만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흡사 일본의 패션 시장 과도기를 보는 것 같다.”
-모 패션업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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