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업체 참가…1억3500만불 상담
지난 9월15~17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프레미에르 비죵(F/W Premiere Vision Paris 2015)’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3150건 상담과 1억3529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현장 계약액만 1846만 달러에 달했다. 전시회가 끝난 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앞으로 1억2657만 달러의 추가 계약도 기대된다.
이번 PV는 6개의 쇼케이스로 구성돼 간단·명료하면서 강력한 메시지를 트렌드로 제시해 주목받았다. 전세계 57개국에서 1924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6만1700여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관했다. 섬수조는 내년 춘계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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