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뉴욕한인의류산업協 MOU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LA와 더불어 미국 양대 패션시장 중 하나인 뉴욕에 한국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진출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의산협은 지난 22일 역삼동 패션그룹형지 빌딩에서 미국 뉴욕 한인의류산업협회(회장 엄수흠)와 업무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 체결된 의산협과 미국 LA 한인의류협회 업무협약에 이은 한미 양국 의류협회간 두번째 협약이다. 미국 패션 마켓을 양분하는 대표 도시인 뉴욕과 LA 양 지역 단체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우리 기업의 미국 패션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