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투’는 올해 초 지오투 큐레이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주원, 김영광 같은 핫한 모델을 내세워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굳혔다. ‘브렌우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신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제품 덕분에 전년보다 매출이 120억 가량 늘었다. ‘스파소’는 아울렛 점포를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재탄생시켜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했다. 덕분에 작년 대비 10% 성장할 수 있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박준성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 덕분에 구매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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