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상생추진 박차
다이텍연구원(원장 윤남식)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K-패션 토탈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다이텍연구원은 섬유패션산업과 문화 컨텐츠를 결합한 신 마케팅 전략과 국내 패션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시장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통적 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섬유 제조업과 브랜드 파워를 가지지 못한 패션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섬유패션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 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국산 제품의 프리미엄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융합형 미디어 마케팅 채널과 B2B, B2C 형태의 판매 지원 인프라구축을 통해 K-패션 글로벌 마켓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다이텍 연구원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섬유 및 패션기업을 우선 육성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창업 5년 이상 기업과 디자이너 브랜드로 1월22일부터 2월16일까지 1차 모집한다. 최종 패션 20개사, 신진디자이너 10명을 모집, 육성 지원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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