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패션부문의 ‘구호’가 여성복 캐릭터 브랜드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 불황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세는 끊임없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있다. 이번 시즌 구호는 젊은 감성의 직장인을 타겟으로한 편안한 포멀수트 에딧라인을 출시했다.

에딧라인은 코트를 수트 아이템으로 제안해 구호만의 모던함을 담은 수트로 새롭게 구성했다. 에딧라인의 차별화된 특징 3가지는 다양한 멀티 착장을 제안하는 editable기능, 편안한 착용감의 comfortable, 실용성을 극대화한 practical 기능이다.

실루엣의 특징에 따라 편안한 스타일의 컴피, 모던한 실루엣의 도시로 각기 다른 특성의 실루엣을 선보인다. 컴피는 신체의 움직임에 필요한 공간을 턱과 주름으로 여유있게 제작해 활동성을 부여한다. 도시는 H라인 코트와 원피스를 대표 아이템으로 제안하며 슬림한 실루엣과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구호 관계자는 “올 봄 선보이는 신개념 수트 에딧 라인은 30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편안한 여성정장을 컨셉으로 정형화된 기존 수트의 패러다임에서 탈피,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