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엘레쎄’가 설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설현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됐던 헤리티즈 맨투맨 티셔츠와 운동화가 완판 조짐을 보이며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AOA 설현이 지난달 29일 인천공항 출국 시 착용했던 아이템의 주문 문의가 쇄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설현 헤리티지 맨투맨 티셔츠는 모노톤의 3단 컬러 블록과 엘레쎄 빅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하다. 설현이 신었던 운동화 LS550 제품은 신축성이 좋은 네오플랜 소재가 적용됐고 벌키한 미드솔로 쿠션감이 좋다.
엘레쎄 관계자는 “현재 해당 제품은 설현 공항 티셔츠, 운동화로 제품 문의가 쇄도하며 1호점 매장 오픈 2주만에 조기 완판조짐을 보이고 있어 설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엘레쎄는 최근 대구 성서점 1호 매장을 시작으로 여수점, 군산수송점을 오픈했다. 3월에는 신세계 마산점, 현대 신촌점, 롯데 미아점, AK 플라자 수원점 등 총 30여개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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