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3일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트레이드쇼가 열리는 문래동 대선제분공장을 방문해 관련 참가 업체와 신진디자이너 등을 격려했다. 이날 일정은 박 시장이 실질적 비즈니스가 열리는 트레이드쇼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을 국내외에 알리고 신진 디자이너를 독려키 위해서 이뤄졌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먼저 미니쇼를 준비하는 제너레이션넥스트 부스를 방문했고 이어서 B2B가 진행되고 있는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부스를 둘러보고 참여업체 관계자들과 성과와 참여하게 된 계기 등을 물으며 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선제분공장 야외 공간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 및 신진 디자이너, 해외 바이어 등 10여명이 패션쇼에 대한 애로사항과 서울패션위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 한 시간 동안 머무르며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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