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사 참여…107여건 상담·수주 연계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지난 3월 22일~26일까지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트레이드쇼인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에 참가해 107여건의 수주 상담 성과를 거뒀다. 토탈패션업체들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바잉쇼에는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공동관으로 가방(10개사), 구두(7개사), 의류봉제(7개사) 등 24개사가 참여했다. 성동센터 쇼룸 입점업체 외에 비입점업체에게도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수주상담회에는 중국 바이어를 비롯해 유통 및 편집샵 등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중국 온라인쇼핑 소싱연계 및 편집샵 등 107여건의 수주 연계가 이루어졌다.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초청한 바이어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자체에서 초청한 바이어 약 270여명이 방문해 상담했다.전시 기간 중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동토탈패션센터관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중소 피혁봉제 및 의류봉제업체들의 판로시장 개척과 마케팅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바잉쇼 종료 후 센터내 쇼룸입점 등을 통한 사후관리는 물론 업계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마련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패션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토탈패션 전문지원기관인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토탈패션업체의 대내외적인 경쟁력 강화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작년부터 연 2회 국내 전문수주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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