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악세서리 산업디자인학원(원장 박옥경)이 최근
「하다(HADA)」디자인전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안,동종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현대학원은 지난 주말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선물용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의 디자인을 전시했는데
참신한 발상의 디자인으로 전문업체들과 바이어들의 시
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동학원생이면서 창업을 준비중인 최희정,이동희양
의 작품은 최근의 트랜드를 잘 반영하면서도 독창성이
엿보였다.
이들 작품은 아방가르드한 패션트랜드에 부합될수 있도
록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엘레강스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데「오즈세컨」이나「 신시아로리」 등의 브랜드와
코디를 이룰수 있는 특성을 과시했다.
현대악세서리산업디자인학원의 박옥경원장은 『학원의
영문을 함축시킨 「하다」로 브랜드명을 만들고 최근의
트랜드와 또 앞으로의 유행을 리드할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학생들을 독려했고 취업이나 창업
에 실질 도움이 되는 경험을 축적하는데 중점을 두었
다.』고 전시회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전시기간중에는 학원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작업도
동시에 실시했으며 해외바이어들과 국내전문사들이 학
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흡수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
혀 오는 등의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