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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미선씨가 오는 9월 30일신라호텔 창립 25주
년 기념 초청디자이너로 신라호텔 타이너스티 홀에서
정기패션쇼를 갖는 다.
이번 쇼는 「가을...그 환상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1백여점의 신 스타일이 선보일 예정.
특히 가을적인 풍부하고 리치한 감각을 살린, 유러피언
정장 스타일을 중심으로, 풍부한 색조의 화려한 드레스
군이 선보이게 된다.
입어서의 느낌을 중시된 이들 작품군은 컬러는 와인과
퍼플의 깊고 풍부한 배리에이션에 모던한 흑백이 가미
되어 디자이너의 실용적인 감각과 아이디어를 볼 수 있
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자이너 주미선씨는 지난 81년 의상계에 입문, 여성의
체형을 전문으로 연구해 왔으며,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
외에서도 「미쉔 주」라는 브랜드로 잘알려져 있는 디
자이너.
현재 본사와 백화점 중심의 영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 시장진출에 열의를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