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佛 등 유명 패션전시회 신진 디자이너 참가 지원
日·獨 유명 브랜드 콜라보 伊 신진디자이너에 힘 실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남성복 수주회 ‘삐띠 워모(Pitti Uomo)’와 ‘화이트 맨(White Men)’에 신진 디자이너들의 참가를 지원해 현지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7% 상승한, 70만 달러의 상담·계약 실적까지 올렸다고 전했다. 6년 차 가죽 크래프트 브랜드 ‘제프(JE.F 디자이너 김승준)’는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아 3만 달러의 현장 수주와 2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제프는 지난해 한콘진의 지원을 통해 ‘삐띠 워모’에 첫 발을 들여 100년 전통의 일본 최고가죽브랜드 ‘간조(Ganzo)’와 한일 공동전을 진행, 일본 내 400여개 스토어에 입점하고, 독일 가죽 브랜드 ‘프란츠 허만((F. HAMMANN’)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日·獨 유명 브랜드 콜라보 伊 신진디자이너에 힘 실어
한콘진은 9월 파리 여성복 최대 수주회 ‘트라노이 우먼(Tranoi Femme)’에 6개 브랜드 참가를 지원한다. 또 ▲밀라노 화이트(White) ▲프리미엄 베를린(Premium Berlin) ▲뉴욕 코트리(Coterie)·캡슐(Capsule) ▲상해 치크(CHIC) ▲심천 국제 패션 페어(FashionSZShow)등 참가를 통해 신진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