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법인 상호명을 NC리테일에서 엔캣으로 변경했다. 못된고양이는 본격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도모하고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법인명을 기존 NC리테일에서 엔캣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명 변경은 못된고양이의 해외 사업 확장 가속화에 맞춰 국내와 해외에서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법인명을 엔캣으로 통일, 브랜드 일관성 및 지속성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이다.
못된고양이 홍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이번 상호명 변경을 진행했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사랑 받는 토탈 패션 액세서리 글로벌 유통그룹이 되겠다”고 전했다. 못된고양이는 국내외 약 14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0개 직영점 개설을 목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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