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트리와 제휴, 매월 판촉전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샵 ‘17에비뉴’를 운영하는 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가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활성화에 나선다. 이 회사 패션사업팀은 지난 17일 인비트리(대표 이승광)와 업무 제휴를 맺고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에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비트리는 ‘인비테이션커머스’라는 독자적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주요 카드사 및 홈쇼핑사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인비트리 프리미엄 패밀리세일 행사를 개최해 초대 고객에게 해외 직수입 명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8월30일 왕십리에서 열리는 인비트리 행사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원 크레디티브, 쿠만 유혜진, 드레브, 프린마틱, 1064스튜디오 등이 참여한다. 해외 직수입 명품 할인행사를 진행해 온 인비트리에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여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크릭앤리버는 “국내 패션업계에서 해외 수입 브랜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를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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