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컴퍼니(대표 신성훈)의 여성복 ‘나인온스’가 수도권에 입성, 전국적인 유통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나인온스’는 9월1일 바우하우스 장안점에 59.5㎡규모로 입점했다. 이달 수원 영통, 광주용봉, 창원점 오픈도 확정했다. 하반기 20여 개의 신규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 윤태현 팀장은 “카페를 접목한 신 개념의 매장 구현과 가성비 좋은 상품력, 수익성을 고려한 입지 선정 등이 입소문이 나면서 매장 개설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본격적인 볼륨화와 인지도 확산을 통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