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겨냥 소통·접점 확대
데코앤이(대표 정인견)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나인식스뉴욕’이 부활한다. 지난해 백화점 유통 중단을 통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나인식스뉴욕은 재런칭을 위해 별도의 조직을 세팅하고 상품 기획과 리브랜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었다. 이번 F/W를 맞아 데코앤이 자사 운영 온라인 편집샵 캐쉬스토어 입점을 필두로 브랜드 재정비를 통한 리포지셔닝을 시도,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한다.
나인식스뉴욕 브랜드 관계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을 타겟으로 SNS 채널 활용을 통해 그들과 활발한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고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최접점의 브랜드로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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