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억대 매장 5개…신상 패딩 판매 주효
‘와일드로즈’가 불경기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와일드로즈’는 지난 10월 기준 월 매출이 1억원을 상회한 매장이 5개점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발표했다.와일드로즈는 지난 10월 매출을 기준으로 대구 동성로점, 봉무점, 부산 충무점, 마리오아울렛, 애플아울렛 등 총 5개 매장이 1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5개 매장의 10월 평균 매출은 1억 2천만원대이다. 더불어 전국 90여개 매장의 평균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상당 올라 지속 상승세를 몰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와일드로즈의 강오순 사업본부장은 “2017년에는 도심에서 일상을 보내며 여유시간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뉴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화된 새로운 제품라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내년 방향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