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가 배우 하지원과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배우 하지원은 이로써 7년 연속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크로커다일레이디 측은 “하지원은 전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민 배우이며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가 모두 높은 배우로서 브랜드의 젊고 활기차며 감각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하지원과 함께 선보인 럭셔리 ‘루비라인’은 고급스럽고 열정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잘 살려 인기가 높다”고 장점과 효과적 측면을 설명했다.

하지원은 종전의 패션그룹형지에서 장수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영애, 유호정, 김남주, 김희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적인 장수 모델 반열에 오르게 됐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14일 개봉한 ‘목숨 건 연애’의 주연을 맡았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