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대표 하정수)의 사회공헌재단 '세아재단'이 캄보디아 소외계층에 700여벌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의류는 1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캄보디아 '안동티모' 학교의 아동 교육행사 및 현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서 전량 전달됐다.
안동티모는 킬링필드 등 혼란과 파국의 국정 운영 속에 어려움을 겪던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16년 설립됐다. 사단법인 '함께한대'가 이 학교 아이들의 진로, 직업교육 등 미래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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