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바시장 기반 亞시장 정조준
30여 년간 미국 홀세일러로 유명한 패션기업 엣지마인(회장 강창근)이 국내 진출을 교두보로 아시아 시장까지 노크한다. 엣지마인은 지난 94년 LA에서 시작한 여성 토탈 패션 전문 회사로 로스앤젤레스에 2만 여평의 헤드오피스를 두고 연매출 4억 달러, 본사직원 250여명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조아, 문리버, 블루페퍼, 스위트완다, 마인, 이앤엠, 퍼치, 에비던트 등 총 8개의 홀세일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해외 각지에 직공장과 다수의 단독협력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스피드와 경쟁력 높은 소싱력을 자랑한다.
전수검사를 통과한 까다로운 공정을 거친 100% 자체 기획 아이템들로 월등한 퀄리티와 SPA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운다. 각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아이덴티티가 확고해 따로 또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막강한 포트폴리오 구축 또한 강점이다.
국내에는 다양한 타겟층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여성전문 편집샵 엣지마인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올 상반기 사전 테스트 없이 내공과 저력을 인정받으며 롯데백화점 내 8개의 정규 매장 입점을 확정해 주목받고 있다.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빠른 시장 점유 확보, 이를 필두로 아시아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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