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사 350여 부스 참가 의류 홈패션 등 볼거리 풍성
2017년 부산 홈리빙 생활용품전시회가 개최된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봄맞이 가구 특별전을 비롯해 프리마켓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 2015년 관람객 약 2만 9000여명 정도였던 것에 반해, 지난 11월에 열린 ‘2016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이 약 4만 여명으로 증가했다.
14회 째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 주최는 부산mbc, ㈜메세코리아가 맡았다. ‘여자들의 맘을 설레게 할 홈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주제로 120여개 업체 총 350여 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패션 의류를 포함해 홈인테리어제품, 가구, 키친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며 에몬스가구, 리바트, 양성국갤러리, 펜다쇼파와 함께하는 봄맞이 가구 특별전,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는 ‘부산경제진흥원 국제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청년 상인들의 젊고 감각적인 제품이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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