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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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보다 경기는 싸늘하지만 각 패션 브랜드의 봄맞이가 한창이다. 요체는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 차원이다. 각 브랜드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 마케팅전이 불을 뿜는다. 브랜드가 추천하는 스타들의 멋내기를 통해 나만의 패션을 창출해 보자.

예술적 감성 더해진 감각적 비주얼 뽐내봐
■ 쁘렝땅

부래당(대표 진성용,진현선)이 전개하는 여성복 ‘쁘렝땅’이 유러피언 감성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글로벌 모델을 통해 감각적인 이미지를 메이킹 해오던 ‘쁘렝땅’은 독특한 앵글과 컬러풀한 아티스트의 예술적 감성이 더해진 아름다운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 촬영은 ‘세미-포멀 & 럭셔리 캐주얼’을 컨셉으로 코지하면서도 모던함을 새로운 영 우먼의 시각에서 표현했다. 간결한 선과 산뜻한 컬러감이 있는 면의 조화와 감각적인 백그라운드 연출로 신선한 무드가 살아있는 럭셔리 우먼의 새로운 컨템포러리 룩을 담아냈다. 메인 모델인 카라(KARA)는 섬세한 페이스와 감정, 슬림하지만 엣지 있는 실루엣으로 쁘렝땅의 새로운 무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지적으로 시티라이프 즐겨요
■ 우바

진도(대표 임영준)에서 전개하는 우븐 브랜드 ‘우바’가 페미닌하면서도 우아한 무드의 S/S 비주얼을 선보였다. 시티 라이프를 즐기는 30~40대의 여성을 겨냥해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절제된 여성미를 담아냈다.

비주얼 속 모델은 캐주얼한 데님 소재의 트렌치 코트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포멀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허리 부분의 스트랩으로 슬림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만들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플라워 패턴의 니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면모까지 드러냈다.우바 관계자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브랜드만의 감성이 비주얼에 잘 드러나 만족스럽다”며 “이번 시즌 비주얼은 지적이고 당당한 여성들을 위한 봄 패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당하고 세련된 분위기 알려요
■ 크로커다일레이디 <하지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지난 10일, 전속모델 배우 하지원과 함께한 2017 S/S시즌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크로커다일레이디 런칭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경된 BI를 중심으로 하지원의 감정과 동선에 맞춰 로고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여성의 행복을 새롭게 디자인합니다’라는 브랜드 철학과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층 더 젊어지고 신선해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광고 속 영상은 17ss 제품인 카키 원피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패턴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을 입고 당당하게 런웨이를 워킹하듯 걸어가는 하지원의 모습이 돋보인다. 역동적인 로고플레이와 함께 다른 의상과 스타일로 등장하는 하지원의 모습이 동시에 교차하며 나타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김병철 크로커다일레이디 마케팅 팀장은 “한층 더 젊고 세련되어진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모습을 새로운 BI를 통해 감각적으로 보여주는데 집중했다”며, “브랜드 런칭 70주년을 맞이해 변경된 BI와 함께 공개될 크로커다일레이디의 S/S시즌 신제품의 매력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여 경계 넘나드는 앤드로지너스 무드 어때
■ 테오헨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테오헨(teohenn)이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촬영한 스트릿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테오헨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테오헨의 이번 화보 컨셉은 최근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이다. 성별에 고착화된 스타일을 탈피하고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남성적인 여성성, 여성적인 남성성을 강조하는 스타일인 앤드로지너스 스타일은 이번 화보는 물론 브랜드를 관통하는 컨셉이다. 화보 속 모델들이 착용한 제품은 테오헨의 가죽 백팩 라인 중 하나인 ‘C Backpack’으로 특히 홍콩에서 인기를 얻었던 베스트 제품 중 하나다. C Backpack은 테오헨만의 터치로 완성한 섬세한 카이만 엠보로, 가죽 고유 멋을 연출함과 동시에 이중 포켓 라인과 심볼 금속 체인을 더해 자유로운 스트릿 감성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신어봐
■ 나귀사

라운드어바웃(대표 강규범, 김희원)이 전개하는 스페인 핸드메이드 에스빠드류 브랜드 ‘나귀사(Naguisa)’가 디자이너브랜드 제이빈야드(J VINEYARD)와 함께한 17SS 화보를 공개했다.

나귀사는 국내 런칭을 기념해 제이빈야드와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제이빈야드의 이번 시즌 화보에 나귀사만의 내츄럴한 감성을 녹여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제이빈야드의 17SS 화보는 ‘THE GIL CHILLING IN THE NATURE’ 이라는 타이틀 아래 자연으로부터의 소재, 소재가 주는 자연스러운 드래핑을 모티브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나귀사 슈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나귀사는 2012년 바르셀로나의 건축디자이너 Pablo와 산업디자이너 Claudia 부부가 만든 수제 에스빠드류 브랜드로 전통 방식의 제조기법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편안한 착화감과 나귀사 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가 담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귀사는 위즈위드, SSG, 롯데닷컴, CJ mall, H mall, W컨셉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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