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앙로 1호점 오픈…젊은 작가와 콜라보 ‘신선’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의 편집형 여성복 ‘반에이크’가 로드샵 100호점 달성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바잉 기반의 편집형 브랜드가 가성비 시대를 맞아 시장 내 한 장르로 안착하면서 중장기적 비전 마련을 위해서다. 지난 4월7일 구미시에 오픈한 반에이크 로드 1호점은 구미역 바로 앞 중심가에 위치, 의류 브랜드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아티스틱한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젊은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매장이다.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상품력 강화에도 전력하고 있다. 기획실에 전문 인력을 배치, PB 상품 비중을 높이고 상품 전반의 업그레이드와 차별화에 나선다. 연내 110개의 매장에서 4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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