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입사 직원 대상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작년 하반기 채용한 인턴 43명을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하고 지난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관련 행사를 가졌다. 작년 하반기 공채로 선발된 제19차 인턴은 그동안 사내 근무평가를 통해 정직원이 확정됐다. 신입사원 43명과 멘토로 선정된 선배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5시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한세실업은 이날 정규직 전환식에 이어 '비전 워크숍'을 열고 선후배간 멘토링 성과 발표와 멘토-멘티가 함께하며 느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실업은 2010년부터 매년 1~2차례 정직원 전환식을 열어오고 있다. 회사측은 "신입사원 인턴 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검증된 인재들이 선발되고 있다"며 "패션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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