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코튼 설명회와 면 홍보를 위해 방한한 CI(Cotton Incorporated, 이하 CI) 멜리사 바스토스(MELISSA BASTOS )홍보담당이사는 이같이 강조하며, 한국소비자 역시 면소재의 패션제품과 청바지 구매에 있어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면 제품의 이용과 패션 소비자에 관한 아시아 시장 조사를 거쳐 이번 한국 내 면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견해를 밝힌 CI 멜리사 이사를 만났다. 그는 섬유 의류 산업의 전문가들에게 소비자의 의류 쇼핑 태도와 습관에 대한 마케팅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통해 설명을 이어갔다.
CI 기업 전략 및 인사이트를 맡고 있는 Melissa Bastos 씨는 미국, 라틴 아메리카, 한국, 태국 및 기타 아시아 국가의 소비시장 상황과 소비자 행동 연구, 구매 평가를 담당한다. CI는 업계에 중요한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글로벌 면화 공급망의 의사 결정자를 지원하고 있다.
멜리사 바스토스 홍보이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온라인 쇼핑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편리함과 더 낮은 가격, 더 다양한 스타일들이 맞물려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선택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면서, “약 5분의 3의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의류를 구매할 때 품질 문제를 겪는다"는 것도 부각시켰다.
“또 전 세계 소비자는 일반적으로 세련되고 편안하며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면제품과 연결시키며 소비자의 55%는 면 의류에 더 높은 가격을 지불 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또 청바지가 중요한 면제품이며 ‘한국 소비자의 80%가 청바지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소비자들이 의류의 지속 가능성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천연 섬유의 사용, 지속 가능한 생산과 같은 요인이 청바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관련 업계가 이력추적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면화는 가장 자주 추적되는 원료이기에 면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CI는 면제품의 보급을 위한 비영리 기관으로 면화의 수요와 수익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CI는 면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한다. CI가 설립한 블루진 고 그린(Blue Jeans Go Green)은 데님 원단 회수 프로그램이다. 이미 200여만 점 이상의 데님을 수집했으며 또한 UltraTouch데님 방열 자재로 회수해 건축 작업에 사용했다.
동시에 CI는 면화 재배 및 면화 제품 기술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업계에 일련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면화 제품의 시장 지위를 보강하고 있다.
면화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CI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 시장 데이터, 월간 경제 뉴스, 면화 생산 정보, 면화 생산 자원, 면화 성능 기술 및 기타 풍부한 산업 정보를 참고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