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Cotton Incorporated)가 24 시즌 지속가능 코튼을 주제로 아시아 시장을 조사해, 면제품 소비는 증가하며 향후 시장 변화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4년 미국 소비자의 70%는 경제상황에 대해 우려하면서도 전자상거래 매출은 지속 상승세를 알렸다. 특히 2024년 미국 의류 전자상거래 매출은 1,086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나 중국은 의류 전자상거래 규모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면제품 수요는 55%의 소비자가 면으로 만든 옷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며, 2023년 전 세계 의류 지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424억 달러, 한국은 20%가 증가한 272억 달러, 태국은 40% 증가한 67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CI는 데님시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전 세계 데님 시장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 데님 시장은 29% 증가한 17억 달러에 달한다는 전망이다. 태국 데님 시장은 44% 증가한 0.5억 달러를 예상했다.
더불어 한국 소비자의 80%는 데님 청바지를 좋아하거나 즐기고, 87%의 태국 소비자가 즐겨 입는다. 한국 소비자의 53%는 면이나 면 혼방 소재의 데님을, 태국 소비자 76%는 면이나 면 혼방 소재의 데님을 선호한다는 것.
코튼의 추적 가능성 및 재활용에 대해서는 미국 소비자 60%는 섬유질 함량을 통해 의류 품목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찾으며, 한국 소비자의 48%는 의류 산업이 지속 가능성 노력에 대해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있어 적당히 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44%의 태국 소비자는 의류 업계가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성 노력을 알리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며, 71%의 소비자가 재활용 섬유로 만든 의류 구매에 관심이 있었다고 CI는 밝혔다.
출처는 면화 통합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설문조사 1-9, Statista 시장 인사이트 2024,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CI 2024년 글로벌 데님 설문조사, CCI 및 CI의 지속 가능성 조사 2023, 미국, CI 2024년 소비자 추적 및 재활용 설문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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