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의 패션 트레이드 쇼 ‘코트리(COTERIE)’ 2018S/S 컬렉션이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뉴욕 재비츠센터(Javits Center)에서 개최된다. 뉴욕 국제 패션박람회 ‘코트리’는 미국최대 전시 주최전문사 UBM이 주최하며 시즌별로 2월과 9월, 연 2회로 뉴욕패션위크 개최시기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코트리는 디자이너 여성복 및 패션 잡화 브랜드들과 전세계 패션 리테일러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마켓이며 매 시즌 사전 심사를 통해 1300여 브랜드를 참가시킨다.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코트리는 대형 컨텀포러리 여성복 박람회로도 잘 알려져 있어 미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1만5000여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집계된다.

한국에서도 유수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 40여 브랜드가 매 시즌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9월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브랜드들의 사전 심사 및 신청을 진행 중이다. 코트리 박람회 관련 지원 프로그램, 부스 예약은 물론 자세한 사항은 한국 내 홍보 및 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SBA Korea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