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본격적인 여름 러닝 시즌을 앞두고 여성을 위한 새로운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X’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아디다스가 지난 4월에 개최한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에 여성 러너들이 전체에 58%를 차지하는 등 매년 급증하는 여성 러너들만을 위해 고안됐다.
‘울트라 부스트X’ 러닝화는 여성 러너들이 달릴 때 필요한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돼 한층 향상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시크하면서도 청량감을 띄는 매력적인 블루 컬러를 적용, 운동 할 때뿐 아니라 일상화로도 제격이다.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어댑티브 아치(Adaptive Arch)’를 적용,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춤화 된 듯한 핏을 제공해 러닝 중 다양한 변환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제공한다. 아라미스(Aramis)라는 모션 캡쳐 장비를 통해 발의 모든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착화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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