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윤리적 '예비창업가·스타트업' 성장 지원
서울디자인재단, 윤리적 '예비창업가·스타트업' 성장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조성...입주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 허브'를 조성하고 이달 20일까지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종로구 율곡로의 서울디자인재단지원센터 5층, 약 480㎡ 공간에 예비창업자 4개팀(또는 개인)과 스타트업 5개사, 성장기업 2개사를 선정해 입주하게 된다.친환경(친환경소재 사용, 오염 최소화), 공공성(노동자가 존중되는 근로환경, 지역환원), 경제성(소비 축소, 에너지 절감) 등 3개 중 한 개 이상 요건을 갖춘 기업이면 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직원 수에 따라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회의실, 교육장 등 공동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설립 3년 내, 4인 이하의 직원인 기업은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내고 최대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설립 3년이 넘거나 직원이 5인 이상일 경우에는 ㎡당 1331~1500원 정도의 임대료만 내면 된다.입주 기업 제품 판로 확보 지원도 뒤따른다.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기업 내실을 다지도록 돕고 홍보와 공동 판매망을 조성하는 한편 박람회 참가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비즈니스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간 협업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앞으로 신진 디자이너, 의류제조업체, 섬유산업에서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20일까지 'ddp드림랩(동대문 유어스빌딩 4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