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과 여성청소년에 속옷전달
남영비비안(대표 남석우)의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비비안은 지난 11일 한부모가정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속옷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를 통해 이뤄졌다. 전달된 물품은 위생팬티 500매다. 이번 위생팬티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분기별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속옷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비비안 홍보마케팅실 문연지 팀장은 “한 부모가정 중 특히 아버지만 있는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은 신체적 성숙에 대한 지식을 얻기 힘들어 자연스럽게 맞게 되는 초경에 매우 당황하기 쉬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위생팬티 지원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 비비안은 앞으로 이런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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