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열흘 만에 13품목 중 5개 품목 완판
자유로운 감성· 디자인, 합리적 가격 주효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여성복 ‘보브’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트리트 라인이 #VX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런칭 열흘 만에 13품목 중 5개 품목에 대한 초도물량이 완판, 재생산에 들어갔다. 전체 판매율이 50%를 넘어섰다. 여성복이 한 시즌 마감 시 통상 70%의 판매율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다. 자유로운 감성· 디자인, 합리적 가격 주효
김주현 보브 마케팅 담당 부장은 "#VX 라인 런칭은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젊은 고객층을 늘려야 한다는 고민에서 시작한 다소 모험적인 시도였다. 기대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내부적으로 매우 고무된 상태”라며 “20여년이라는 헤리티지를 지켜가면서도 항상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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