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국 뉴욕 추계 텍스월드'
미국 시장이 저가 대량 오더에서 다품종 소량 오더로 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17~19일 사흘간 열린 '2017 미국 뉴욕 추계 텍스월드' 한국관에 참가한 51개 한국섬유기업들은 총 1288건, 549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91건 396만 달러의 현장계약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 2300만 달러의 추가 오더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미국시장 특성인 저가상품의 대량 오더에서 다품종 소롯트 오더로 미국 시장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한국은 중국(365개사)에 이어 2번째로 많은 63개사(한국관 및 개별참가 포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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