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를 전개하는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메트로시티 라운지(METROCITY LOUNGE)’ 매장을 10개점으로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런칭 1년 만에 전국 10개 유통점으로 확장한 메트로시티 라운지는 최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메트로시티 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현대백화점 부산점에 이은 영남권의 메트로시티 라운지 3번째 매장이다. 이전보다 매장 공간이 넓고 시즌 컨셉이나 브랜드 컬렉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연출했다. 백화점 1층 정문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도 좋다.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메트로시티 라운지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스토어이다. 소비자들 라이프스타일에 감각적인 멋을 더해 줄 패션 아이템부터 F&B, 리빙, 코스메틱, 스포츠, 디자인 용품까지 시즌 컨셉에 맞는 다양한 컬렉션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트로시티 라운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고객에게 가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