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퀵 서비스망 구축…소량 주문·빠른 배송 본격화
치즈 선염사 전문업체인 목련(대표 김용재)이 고품질 다 컬러 소량 주문에도 빠른 배송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24시간 배송 가능한 퀵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고객사의 QR 대응, 패스트 패션 트렌드에 부응하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대전공장에서 월간 30만 Kg 생산능력을 활용한 컬러별 100Kg 이상 재고분을 항상 유지하기에 가능하다.
앞서가는 품질의 치즈 선염사 염색제품 생산 노력은 최신 자동화 설비를 통해 가능하다. 순면 코마 30수, 100% 폴리에스터, 75대 25의 혼방사 등은 목련이 만들어 공급한 컬러 북의 순번에 의해 주문 받는다. 목련은 최근 새 컬러 북 제작과 홈페이지 리뉴얼, 전산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는 등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목련은 지난 1993년 목련상사로 설립, 2009년 243컬러의 선염사 완비, 2014년 대전공장 확보, 이은 신 설비 투자와 함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꾸준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치즈 선염사로 염색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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