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라운지, 국제핸드백 박람회 미펠 참여
메트로시티 라운지, 국제핸드백 박람회 미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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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전시관서 제품 알린다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메트로시티 라운지(METROCITY LOUNGE)’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핸드백 박람회 ‘미펠 더 백 쇼(MIPEL The Bag Show)’에 참여한다. 이번 미펠은 9월 17일~20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형 박람회장 피에라밀라노-로(Fieramilano-Rho)에서 개최된다.

메트로시티 라운지가 위치한 시나리오(Scenario) 전시관은 이탈리아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해외시장 간 소통의 장이다. 해외 바이어 4곳에서 신선하고 감각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4명을 선정해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에이치피 프랑스(HP France), 롯데(Lotte) 등과 함께 ‘메트로시티 라운지’가 바이어로 선정됐다. 메트로시티 라운지는 신진 디자이너 안나리사 카리카토(Annalisa Caricato)의 제품과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아이템을 전시한다. 안나리사 카리카토는 특유의 명랑하고 쾌활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다. 이탈리아 장인의 손을 거쳐 우수한 품질기준에 맞춰 만든 이번 컬렉션은 미니백과 티셔츠로 구성돼 있다. 메트로시티 라운지에 의해 선보여진 이번 컬렉션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 자체만으로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미펠 박람회 기간을 포함한 17일~26일까지 메트로시티 밀라노점에서 ‘오픈 하우스’를 진행한다. 메트로시티 오픈 하우스에서는 밀라노점 한정판으로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과 2018 S/S 콜렉션을 소개한다. 메트로시티 밀라노 본사 매니저 기우리에즈 마우로(Giuliese Mauro)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메트로시티가 본고장인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핸드백 페어에 편집 스토어 메트로시티 라운지로서 처음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편집 스토어로 지속적으로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112회를 맞이하는 미펠은 패션 액세서리를 포함한 가죽 제품을 소개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박람회로 손꼽힌다. 매회 해외 프레스와 바이어들은 물론 1만 명 이상 방문객이 미펠 행사장을 찾고 300개 이상 글로벌 브랜드들이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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