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침구 세탁서비스 진출
태평양물산, 침구 세탁서비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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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이불솜 페더베드 토퍼류 필로우 등
소프라움, 전문 세탁 ‘베딩클린업’ 제안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소프라움이 베딩 전문 세탁 서비스 ‘베딩 클린업’을 제안해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소프라움의 ‘베딩 클린업’은 구스 이불 솜 뿐만 아니라 페더베드 및 토퍼류, 필로우(베개) 제품까지 세탁 가능한 구스다운 침구 전문 세탁 서비스이다. 구스다운 침구는 우수한 보온성, 경량성은 물론 탁월한 통기성, 흡수성을 자랑하며 가을, 겨울철 숙면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구스다운 침구는 타 충전재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한 번 구매하면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세탁 및 관리가 필요하다.‘베딩 클린업’ 서비스는 구스다운 침구의 다양한 기능에 만족하지만 세탁 및 관리에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됐다고 본사측은 밝혔다. 실제로 태평양물산은 지난해 소프라움의 구스다운 침구 구매자를 대상 ‘구스다운 침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9%가 구스 침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우수한 기능성’이라 대답한 반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세탁 및 관리’를 선택한 응답자가 50.8%에 달했다. 그 중 대다수는 잘못된 세탁으로 기능이 약화되거나 손상이 우려돼 구스다운 침구 세탁이 꺼려진다고 답했다는 지적이다. 소프라움의 ‘베딩 클린업’ 서비스는 제품의 오염도 및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2가지 서비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웨츠 클리닝(Wet-cleaning)’은 오염 제거와 세탁 시 제품 손상 방지에 특화된 물세탁이다. ‘웨츠 크리닝’은 침구를 장기 보관하거나 인체 분비물(땀, 침, 아기의 소변 등), 음식물로 인한 오염 발생 시에 적합하다. 구스다운은 습기에 취약해 평상시 햇볕에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은데 미세먼지로 야외 건조가 어려운 환절기에는 ‘에어 크리닝(Air-cleanin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 크리닝’은 저하된 필파워를 극대화하고 먼지와 진드기 제거에 효과적인 침구 전용 건조세탁이다.‘베딩 클린업’ 서비스 이용권은 소프라움의 베딩 클린업 전용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소프라움의 유광곤 부문장은 “우수한 품질의 구스다운 침구는 관리만 잘 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라며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소프라움의 ‘베딩 클린업’ 서비스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가사에서 벗어나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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