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 제이어퍼스트로피, 상하이 패션위크서 패션쇼 성료
한국 패션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컨셉코리아 상하이 S/S2018’이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진행된 가운데 이광호, 이지선, 이지연 디자이너가 참여해 주목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의 컨셉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히고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 ‘아브’와 ‘제이어퍼스트로피’는 중화권에서 유일한 외국브랜드로서 큰 관심을 끌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젝스트(JEXT) 쇼룸의 지미 오 CEO는 ”올해 현지에서 6개의 ‘아브’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 디자이너들이 컨셉코리아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진출을 할 수 있게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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