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지난 23일 개최한 ‘2017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자선기금으로 베트남 어린이들을 후원한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올포유가 KLPGA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동 개최한 자선 행사로, 김지영2(올포유)를 비롯해 이정은6(토니모리), 김지현(한화), 오지현(KB금융그룹) 등 KLPGA상금 순위 상위권에 있는 프로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 160여 명이 참석했다.올포유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고진영 프로의 홀인원과 대회 중간에 진행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자선 기금 2000만원을 마련했으며, 행사 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베트남 동나이 지역 유치원 건축지원 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올포유 관계자는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철학과 함께 사회 공헌은 물론 건강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모두의 행복’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포유는 지난해에 개최한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맘센터 건립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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