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대표 고인희, 홍혜원)가 지난 10월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여했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이번 트레이드쇼에서 지난해 바니스뉴욕이 한 추가 오더를 비롯해 카타르 백화점에 입점을 체결하며 글로벌 슈즈 브랜드로서 성공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2017년도 트레이드쇼에 참여해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최초로 바니스 뉴욕 입점하며 쾌거를 이뤘다. 비니스뉴욕과는 2018 SS를 시작으로 2019 FW까지 네 시즌 독점판매 조건으로 체결됐고 총 수출금액은 약 124만 달러(14억원)에 달한다.
헬레나앤크리스티 대표는 “헬레나앤크리스티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헬레나앤크리스티를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17 FW 콜렉션에 새롭게 선보이는 컨셉은 ‘1980’s GLAM CIRCUS’이다. 80년대 화려한 글램룩에 서커스 모티브를 결합해 한층 더 강렬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비롯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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