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지난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4만5000여명이 착용할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공개했다.노스페이스는 추운 날씨에도 올림픽 현장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누빌 대회운영인력을 위해 스키 자켓, 스키 팬츠, 미들러 자켓, 티셔츠, 백팩, 스키 장갑, 모자 및 방한화 등 총 8종류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은 올림픽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레드 컬러와 최근의 스포츠?아웃도어 트렌드인 메탈릭 무드(Metalic Mood)를 반영한 그레이 컬러가 특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의 한글 그래픽 패턴을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랑하며 가시성이 높다.

더불어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할 대회운영인력을 위해 엑셀로프트(Excelloft) 등 최첨단 보온소재를 비롯해 고기능 방수 및 발수 외피 소재 및 입체 재단 설계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화했다. 또한 스키복 상의 안감에 핫팩 주머니, 소매의 방수 케이스 등 대회운영인력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한겨울 추위에서도 장시간 올림픽 현장을 누빌 대회운영인력을 위해 최적의 기능성을 갖춘 테크니컬 유니폼을 준비하고자 노력했다”며 “대회운영인력과 마찬가지로 노스페이스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력자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