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서울역에서 패션과 여행을 컨셉으로 패션쇼를 개최해 주목받았다. 지난 8일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디자이너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역에서 추동 패션트렌드와 여행을 연계한 패션쇼를 개최했다.
여행을 떠나는 열차와 서울역에서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동반한 이번 패션쇼에서는 이탈리안 감성의 네오아트를 현대적 감성의 컬러와 스타일링을 제안했다.서울시 ‘서울 365패션쇼’의 일환으로 새롭게 사회에 첫발을 내 딛는 모델들의 데뷔를 지원하는 취지를 담은 이번 행사는 신선한 신인들의 런웨이에 관심과 갈채가 쏟아졌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패션과 여행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런웨이와 퍼포먼스를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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