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1000만개 무역데이터 활용...시장개척 조력
본사를 미국에 두고 있는 IMPORT GENIUS(한국 담당이사 조지원)는 미국, 남미 12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전세계시장에 거점과 정보망을 구축한 가운데 방대한 무역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용도에 맞는 방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수출제품, 셀러 및 바이어의 거래업체 파악, 타겟 잠재 바이어 선정, 연락처 확보 등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디테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무역거래 정보를 획득, 비즈니스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타겟 바이어를 선정할 때 접촉을 원하는 바이어를 미리 선정 후 수입 희망처에 연락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담당 조지원 이사는 “전 세계시장에 약 1억1000만개의 무역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남미 12개국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의 수입, 수출기록 등 세밀한 정보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조 및 유통, 운송, 금융기관, 각종 조사기관 및 단체 등이 주요 고객"이라며 “수출입내역, 바이어 연락처 비주얼 맵핑 등의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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