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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Mustang S’...합리적 가격· 다양한 디자인 주무기

베네통코리아(대표 조형래)에서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에서 이번 겨울 시즌을 겨냥한 무스탕 라인 ‘Mustang S’를 본격 출시한다.시슬리는 지난해 일명 ‘제시카 무스탕’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버건디 컬러 무스탕이 연이은 완판 행진을 기록, 지난해 아성을 이어받아 올해 무스탕 라인을 강화했다.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시슬리만의 감성을 담은 Mustang S 시리즈는 총 9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이번 시즌 숏부터 롱까지 다양한 기장감은 물론 슬림핏부터 박시핏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과 체형을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대부터 40대까지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9월 말 첫 출시 이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슬리는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인 제시카와 지난 7월 화보를 촬영해, 이를 자사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몰을 통해 공개했다. 시슬리 관계자는 “mustang S 시리즈는 무겁고 부해 보인다는 무스탕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벗어나 트렌디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슬리의 주요 고객층인 세련되고 능동적인 현대 여성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올 겨울 키 아이템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슬리의 Mustang S 컬렉션은 전국 시슬리 매장과 시슬리 온라인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무스탕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