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박만영)는 오는 22일 섬유센터 17층에서 ‘2017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지닌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원단, 부자재, 완제품 등 40여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VAUDE, BERGANS of Norway, THOR, RED FOX 등 50여 곳의 유명 글로벌 브랜드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 다양한 지역 바이어들이 들어올 예정이다.상담회에 앞서 미리 해외 바이어 수요를 파악해 이들 요구에 맞는 1:1 매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거래 성사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참석한 바이어들은 즉석 프리미팅도 함께 진해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들은 한국의 우수한 기능성 섬유 및 완제품 구매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어 수출시장 개척에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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