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은 도심형 정통 패션 아울렛으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중 내내 유명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렛 쇼핑몰 이미지가 극대화됐다. 2013년까지 2관과 3관을 차례로 오픈해 총 면적 13만2000 m²(약 4만평)에 약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국내 최고 도심형 아울렛으로 입지를 다졌다.
마리오아울렛은 아울렛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에 정통 패션 아울렛을 표방했다. 공장이 밀집했던 구로공단에 들어와 서울 최대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몇 년간 대형 유통사들까지 아울렛 쇼핑몰 오픈하고 있지만 도심형 아울렛 단지의 효시라는 원조가 가진 힘은 여전하다.
올해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마리오아울렛몰을 직접 운영하며 온오프라인과 연계해 입점 브랜드와 윈윈전략을 펼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몰은 오프라인 매장 300여개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50여 뷰티와 리빙 브랜드를 추가했다. 패션, 잡화, 유아동 리빙 쇼핑 카테고리별로 6만여 상품을 볼 수 있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3년 내 1000억원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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