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문화정착과 나눔의 장”
FGI(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 회장 임지윤)가 패션문화 정착과 기부를 통한 패션그룹의 정신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2017 Night of FGI 가 내일(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프라디아(FRADIA)에서 패션계를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2017Night of FGI에서는 1991년부터 시작해 온 5개 부문 시상식과 나눔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패션그룹상, 패션대상, 패션저널리스트상, 감사패 및 공로상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FGI는 1978년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 패션그룹의 한국지부로 설립됐으며 패션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돼 패션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와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설립 취지를 두고 있다. 85년부터 현재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랑의 자선바자회를 열어 1500여명의 시각 장애인들에게 빛을 열어주는 등 뜻 깊은 일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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