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유해물질 제로...기능성도 향상
인조가죽의 발수성능을 유지시키는 친환경 섬유 가공제가 개발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기능성 가공제 전문 생산업체인 신케미코리아(대표 김세윤)와 인조피혁 소재를 위한 상온 경화형 친환경 발수 코팅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섬유가공제를 인조 가죽 표면에 스프레이 분사하고 헝겊으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인조 가죽 표면이 발수성능을 유지하는 제품이다.이 코팅 가공제는 최근 EU와 미국환경국(EPA) 등에서 규제하는 불소계 성분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검출 테스트에서 각종 규제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아울러 발수성 및 세탁, 일광내구성도 높였다.이 제품은 벌써 인조가죽 제품 유통업체에 납품됐고 인조가죽에서 나아가 자동차 시트, 가죽 신발 및 가구 인테리어 제품군 등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