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이업종 융합사업, 3년만에 괄목할 성적
섬유 이업종 융합사업, 3년만에 괄목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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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신문화 창조기업 한마당' 개최
2017년 이업종 융합비즈니스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섬유산업 신문화 창조기업 한마당'이 13일 오후 3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회원사 및 섬유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사업화로 들어선지 3년차를 맞는 가운데 총 95점의 신제품과 소재를 개발한 데 이어 고용창출 29명, 매출 16억원 등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연구원은 밝혔다.

사업을 추진한지 3년 만에 217억 원을 투입해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액을 118억 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보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문혜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목, 건축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이업종 융합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상호 발전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실적이 좋아 이업종 융합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회원사도 102개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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