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전개하는 흄이 롱 패딩 강자로 대두해 기대를 모은다. 흄은 이번 시즌 출시한 ‘에어 범퍼’ 롱 패딩 7만장을 완판시킨데 이어 4만장 퀵 리오더에 돌입해 수요자들을 대기시켰다.
지난달 점 평균 약 9천만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 115개 점 1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0% 매출을 늘어난 수치로 총 매출 60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완판 주역 ‘에어 범퍼’ 롱 패딩은 높은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은 놀라운 패션성으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는 평가다. 물론 9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은 ‘가성비 롱 패딩’의 이름을 달았다. 아우터 ‘범퍼(BUMPER)’는 적절한 마케팅에 힘입어 10~20대 고객을 흡수하며 30~40대의 구매 파워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오리털 충전재로 보온성과 여유 있는 오버사이즈 핏에 투 웨이 지퍼를 적용해 활동성까지 높였다. 블랙, 그레이, 카키, 화이트, 베이지, 카멜까지 총 6가지의 컬러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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